2012년 4월에 시장에서 거위 병아리 3마리를 사왔다.
한마리에 거금 25000원을 주고 사왔다.
거위가 그 옜날에 키우던 거위가 아니고 조금 작은 거위다고 한다.
우리 어릴적에 키운것은 중국종이고,
내가 사온 거위는 유럽종이라 한다.
친구학 둘이서 3마리씩 사왔는데,
나는 암놈2마리에 숫놈 한마리를 사오고,
친구는 큰놈으로 3마리를 사왔는데,
키워서 보니 나는 숫놈이 2마리고 친구는 전부 암놈이다,
그래서 내것 숫놈 한마리 주고 암놈하고 바꾸어서 지금은 둘다 암놈2마리에 숫놈 한마리 씩 키운다.
키워 가면서 암수를 구별 못하였는데 다 크니 표시가 난다,
암놈은 대가리가 믿믿하고 숫놈은 대가리가 튀어 나와 있다,
봄이 되니 간간히 알을 하나씩 낟는다.
거위란놈은 알을 낟고 알을 풀섶으로 감추어 둔다,
그래서 매일 풀섶을 손으로 뒤져봐야 한다,
지금도 날시가 추워서 얼어서 터질 염려가 있읍으로 매일 수거 한다,
혹시 안즈면 깨여 볼까 하고 알을 모으고 있다,
사진으로 설명해 볼까?
다른 사람도 키우면서 암수 구별을 몰라서 궁금해 할까봐서 이 글을 올린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다 아는데 나만 몰라서 헤메였나도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것이 거위 알
흰놈 2마리가 암놈이고 검은 색이 나는 놈이 숫놈
따뜾한 햇볕에서 일광욕 하면서 쉬는 암닭을 장닭이 지키고 있다.
출처 :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마을
글쓴이 : 영원한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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