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학

[스크랩] 자소엽(차조기)의 효능

영원한 사랑아 2015. 4. 26. 22:00

 

 

몸도 마음도 재충전, 자소엽(차조기)의 효능에 주목

식욕감퇴, 체력저하, 정신적인 초조함, 우울증 ...

심신의 재충전을 위해 주목하고 싶은 것은

일본의 '전통적인 허브'라고도 불리는 [자소(紫蘇)].

주요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일본에서도 예부터 약용으로써 재배되어왔다.

 

매실장아찌에 빠뜨릴수 없는 분홍색의 붉은

자소엽(紫蘇葉)과, 대엽(大葉)의 명칭으로

친숙한 청소엽(靑蘇葉: 푸른 자소엽) 등 크게 2가지 종류로 구분한다.

 

각각의 효능에 큰 차이는 없지만

약용으로서 주로 이용되는 것은 붉은 자소엽의 잎과 종자다.

 

신경안정과 체질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자소엽

동양의학에서는 자소엽은

인간의 몸 안의 [기(氣)]의 흐름을 조절하여

정신적으로 안정시켜주는 귀중한 음식의 하나로 생각되어 왔다.

 

진정효과가 있으며, 자소엽에 포함되어 있는 풍부한 칼슘이,

초조함이나 우울한 기분을 새롭게 하여,

[안면(安眠: 편안히 잠을 잠)효과] 를 높여 준다.

이효능을 [갱년기 장해]의 치료에 활용하는 연구도 시작되었다.

 

우울한 갱년기가 아닌 [행(幸)년기]라고 부를 수 있는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소엽의 효능을 잘 활용하고 싶다.

 

또, 예부터 [자소엽의 향은 식욕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대로

위장의 기능을 돕고, 소화불량 시에도 효과가 있다.

 

영양면에서는 철분을 다량함유하여 빈혈을 억제할수도 있다.

야채 중에서도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 카로틴의 함유량은 최고다.

 

그 외에도 자소엽의 정유(精油: 식물의 잎, 줄기, 열매, 꽃, 뿌리 따위에서

채취한 향기로운 휘발성 기름)에 포함되어 있는 

 

a-리놀렌산(Alpha-Iinolenic Acid):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으로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고

 

혈관 염증 지표 물질들을 감소시켜 주어

심장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향료, 해독제, 방부제로도 쓰인다.

 

가려움이나 습진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자소엽 엑기스가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효과가 있는 등

체질개선에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자소차 만드는 방법:

잎을 꽃이 피기전(6,7월) 어린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한웅큼에 물 2공기를 넣어 약한불에 반정도 줄면

차잔으로 하루 3번 마신다.

 

효능 요약:

위액을 분비시켜 식욕 증진(위가 약한 경우)

혈액순환과 염증억제

신경안정

발한작용으로 감기 기침을 멈추게 한다.

출처 : 무심거사의 주정부리
글쓴이 : 봉이 김선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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