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폴더

썬크림 정보

영원한 사랑아 2012. 5. 28. 13:47

자외선 차단지수의 의미?

 자외선 A B C?


  자외선?!

 

 태양광선은 파장 영역에 따라 자외선, 가시

 광선, 적외선으로 구분됩니다.
 

 자외선은 가시광선의 자색(보라색)보다 짧은

 광선이란 의미에서 약어로 UV (Ultraviolet)

 라 합니다.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태양광선은 적외선이

 52% 이며 40~44%가 가시광선, 나머지

 1~5%가  자외선 입니다.

 
 


 

* 자외선 ABC?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파장이 긴 자외선 UVA (320 ~

400 nm), 파장이 중간인 자외선 UVB (290 ~ 320

nm), 파장이 짧은 자외선 UVC (200 ~ 290 nm)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생활 자외선 A

 

생활 자외선으로 불리는 자외선 A는 에너지 강도가

자외선 B의 1/1000 정도 밖에 되지 못하지만 지구 상에

도달하는 빛의 양은 자외선 B의 100배 정도 많으며,

 

 자외선 중 파장이 제일 길어서 피부의 외피, 진피, 그리고 피하지방층까지

 침투합니다. 안개 낀 날이나 흐린날에도 영향을 미치며 유리창을 투과할

 정도로 침투력이 좋아 실내 및 차 안이라 할지 라도 피부에 광 손상을 줍니다.

 

 강도는 연중 큰 변화가 없고 시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하게 조사

 됩니다. 구름이 낀 날은 맑은 날의 50%, 안개낀 날은 100%의 자외선이

 지구에 도달합니다.

 

- 레저 자외선 B

 

'레저 자외선'으로 불리는 자외선 B는 오존층 파괴에 가장 민감하게 증가하는

자외선으로써, 피부의 핵산, 단백질 등의 합성을 억제시키고 피부세포의

노화에 직접 영향을 미쳐 지루각화증, 일광각화증, 잔주름 발생

의  원인이 됩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자외선 B에 노출되면 면역학적 기능을 저하시켜 세균 감염

피부암에 영향 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자외선 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실내에서는 안전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외출을 삼가면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하지 못하는 비타민 D의 합성에 관여하며 골격을 튼튼

하게 해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 자외선 C

 

세포와 세균을 파괴하는 힘이 매우 강해서 식기 살균이나 병원에서 치료기기살균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층권의 오존층에서 대부분 흡수되므로 지표면 까지 도달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

니다. 다만 환경오염으로 인해 오존층이 손상된다면 파괴력이 강한 자외선 C가 지상까지 도달

하여 피부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 PA+++?

      
 여름철 흔히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보면 저렇게 숫자로 SPF 00 

 PA+,  PA++ 나 PA+++ 등이 써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수치들

무엇을 의미하는 것 일까요?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효과 지수!

를 의미 합니다. 

 

 

 PA는 자외선 A 차단효과의 정도!

 를 의미! 합니다. A 차단효과는 수치로 표시하지 않고 차단 정도를 +의 개수로

 등급으로 분류 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2~4배, ++는 4~8배, +++는 8배 이상 보호됨을 의미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전 미리!

 

자외선 차단제는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피막을 입히듯이

가볍게 바르며, 바른 즉시 밖으로 나가면 햇빛에 의해

자외선차단제가 증발함으로 보통 외출하기 30분전에 발라 완전히 흡수되게 해줍니다.

 

일정 시간 후 꼼꼼히 덧발라 주기!

 

땀이 흘러내려 수건이나 손수건, 손으로 닦으면 묻어난 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흘러내리

거나 또는 닦아낸 후에는 반드시 다시 발라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뒤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유분과 땀으로 인해 자외선 효과가 상쇄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꼼꼼히 덧발라 줍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으면 그만큼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므로

적당한 지수의 제품을 사용하여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제품의 보관방법은?

 

보통 15 이하의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 즉 냉암소에 보관해야 수명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품을 보관할 때는 뚜껑을 제대로 닫아 유,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하며 공기 중의 균과의 접촙을 피하게 하여 제품의 효과가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품의 경우 보관 기간이 일반 화장품에 비해 짧은 편 이므로 제품 사용 시 제조 일자와 보관 방법을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원문참조글: 자외선의 피부 유해성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안에 관한 연구, 자외선과 자외선차단

화장품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자외선 차단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